천만년전에 만들어 먹은 파스타.
쿠킹 클래스에서 처음
라구소스 라는걸 들어봤어요.
라구 소스는 다진 고기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를 통칭해서 말하는 거래요.
라구소스를 얻게;; 되어서 파스타 면만 삶아 만들어 먹었답니다.
미트소스 스파게티랑 비슷해요 ^^
소스 보글보글 끓여서 면이랑 섞어주공..
파마산 치즈 가루 솔솔솔~ 츄르르르릅~~~♬
2005년 1월에 처음 오븐을 만지고.
어설픈 요리를 하나둘 시작하고,
또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던 내가 요리 사진을 찍게 되면서..
폴더를 채워가던 수많은 요리 사진들을 하나 둘 넘겨 보다보니..
나는 참 요리를 좋아하는구나. 요리를 하고, 요리 사진을 찍는것을
참 즐거워 하는구나.. 라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좋아하지 않았다면 하지 못했을거에요.
즐겁지 않았다면 역시 하지 못했겠지요.
때로는 의무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것 이상으로 참 재미있더랍니다.
취미라는게 그런걸까요?
우스개 소리로 난 '취미형 인간' 이야. 라는 얘길 종종하는데.. 참 그래요.
내 취미들은 돈도 들고 그만큼 시간도 들고 결코 간단하지 않은 일들이지만..
지친 일상의 삶에서 참 활기를 불어넣어주거든요.
예전만큼 취미에 폭 빠져지내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에 한편으로 감사한답니다.
저는 요리 하는것이 즐거워요.
내가 만든 요리 사진을 찍는것이 즐거워요.
그것이. 취미라서.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
그래서 참으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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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까지 환상이길 바라는건.. 너무 큰 바램? OTL
언제나 아키라는 맛난것만 먹겠네~ 하고 생각하는건 크나큰 오산 ㅠ_ㅠ
오늘도 찬밥에 물말아 김치랑 계란후라이에 저녁을 때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