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OST를 듣고있자니.. 얼마전에 본 영화 '괴물'이 눈앞에 스쳐지나가는듯 하다.
이병우의 영화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왕의 남자 보다도 이 '괴물'의 음악들이 훨씬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병우의 OST 는 마리이야기와 장화홍련.. 으~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뭐랄까.. 눈으로 영화를 보던것과.. 귀로 음악을 들으며 영화를 생각하는건 좀 차이가 있는것 같다.
기억에 남는 그 장면들, 내 머릿속에서 조금은 과장됐을지도 모를 그 장면들을 나는 재해석하여
눈앞에 새로운 영화로 그려내며 '괴물'을 다시 한번 감상한다.
'괴물'은.. 대단한 영화이다.
관객이 많이 들어서?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기 때문에? 외국에서 극찬을 받았기 때문에?
꼭 그런것이 아니라.. 그냥 지금 다시 이렇게 영화 '괴물' 속의 음악들을 들으며 이미 보았던
영화를 곱씹어 보니..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소름이 오싹할 정도로.
| | | 아티스트 | : 이병우 | | | 발매일 | : 2006-08-02 | | | 장르 | : 국내 | | | 배급 | : | |
| |
| |
음악감독 이병우가 들려주는 한강 가족 그리고 '괴물'
“괴물 THE HOST”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이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괴물'. 아름다운 그 가족애 그리고 한강을 중심으로 그려진서민들의 모습. 영화음악 “마리 이야기” “스캔들” “장화, 홍련” “연애의 목적” “분홍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왕의남자”,”호로비츠를 위하여”에 뒤를 이어 세계 영화인의 주목 받은 작품 “괴물 THE HOST”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이병우의 독창적인 음악이 서정적임에 머무르지 않고 긴장감 넘치고 사실감 넘치는 괴물의 컴퓨터 그래픽 영상과 만났을 때 어떻게 융화되고 케릭터의 감정을 그려나가는지 그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충분하며, 늘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음악 “괴물 THE HOST”는 2006 칸 국제 영화제에서 많은 영화인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기립박수를 받고 뉴욕타임즈는 올해 최고의 영화로 '괴물'을 꼽기도 할만큼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로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와 섬뜩한 공포 뿐 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현대적인 감각의 사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장르를 넘나들며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이병우 음악감독의 2006년 상반기 가장 기다려진 작품이다. 박강두(송강호)의 딸 현서를 잃은 부모의 마음과 어눌하고 때뭇지 않은 그의 케릭터 그리고 개성강한 각 주인공들에게 놓인 운명적인 상황을 한국 전통 가요에서 착안한 아주 재미나면서도 시니컬한 음색으로 표현하여 작품에 재미를 더하였고, 특히 괴물이나 특정 영웅의 모습이 아닌 가장 서민적인 가족의 시점으로 영화를 말하고자 했다는 봉준호 감독의 의도에 따라 테마곡 '한강 찬가'를 작곡해 영화 전체에 가족들이 괴물과 사회에 느끼는 분노,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애절한 감정을 표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