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일어난 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눈은 울고 입은 웃고 지금 내 모습은..
그야말로 狂女 같군요..
너무 기가 막히니 웃음이 나오대요. 하핫.. ㅠ_ㅠ
내일 친한 지인들과의 약속이 있어
며칠전부터 수플레 치즈 케이크 만들어 갈게!
큰소리 땅땅 쳤습니다.
하루전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특별히 치즈도 빠방하게 집어넣고!!
아까 낮에 정성껏 만들어서 다 식히고..
이제 냉장고에 넣어두려고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판에 옮겨 담았습니다.
잘 옮겨 담고, 특별히 무스띠를 테두리에 둘러줘야 겠다라고..
무스띠를 붙이려고 저 원형 판때기를 든 순간 손에서 미끄러져버리는
케이크.. 어찌 손쓸 틈도 없이 바닥으로 슬라이딩!!!!
와르륵 다 팍삭 깨져버린 케이크를 보면서
정확히 3분 20초 동안 허공에 대고 "와하하하하" 웃을 수밖에!!!!
정말 기가 막히니 웃음이 나더군요. ㅠ_ㅠ
윗부분에 색깔도 이뿌게도 났고..
높이도 높게 나고.. 정말 이쁘게 만들어졌네.
뿌듯했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치우면서 "아까워.. 아까워 죽겠어"
라며 엉엉 울었네요... ㅠ_ㅠ
지금 완전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으헝헝헝 어떠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