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淫亂書生, 2006)

by 아키라 | 2006/03/02 22:25 | Movie & Drama & TV | 트랙백 | 덧글(18)
Commented by 쭈기 at 2006/03/02 22:31
이범수의 명대사
"그리고 싶소!" 가 게속 귀를 아른거리는...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3/02 22:33
저는 그것두 그거지만 ㅋㅋㅋㅋㅋ
그 복면 하고 있다가 확 ㅋㅋ 벗기는 장면도 진짜 웃었는데 ㅋㅋㅋ
Commented by 미스트리스9 at 2006/03/02 22:44
조내관이 죽은 이유.. 조내관은 정빈을 사랑합니다.

정빈은 본인이 그 그림속의 여자가 아니고, 이상한 소문이 있어 소문의 근본지를 찾아보니 야한 소설의 삽화에 자기 얼굴이 그려져 있더라. 이런식으로 왕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한마디로 거짓말)
그래서 삽화를 그린자가 누구냐고 고문을 하는것인데, 정빈은 이런식으로 왕을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왕은 속으로 그걸 짐작 하고 있었을겁니다.

이범수(극중 이름을 까먹음 ㅠ_ㅠ)를 죽이려고 할때 한석규(마찬가지ㅠ_ㅠ)가 그러죠.
그를 죽이면 상심해서 이얘기 저얘기 나불거릴지도 모른다고..
그얘기가 바로 '나 사실 정빈과 잤소~' 라고 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조내관을 협박하는거죠.
조내관은 정빈을 사랑하니까, 그녀가 잘못되는걸 원치 않으니까.

그래서 조내관은 이범수를 놓아주게 되고 한석규를 도로 잡아들여오는데 그러면서 다시 생각하는거죠.
'가장 입이 무거운 자는 죽은자.'
그래서 한석규를 죽여 그 입을 막으려고 하지만 그걸 눈치채고 있었던 왕이 내관특공대들에게 미리 귀뜸을 해둔거죠.
'만약 입을 막으려 하거든 죽여라.' 하고..^^;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3/02 22:54
오오 미스트리스9님 감사감사 ^^;;
Commented by 뚜비두 at 2006/03/03 00:43
한석규가 삽화의 얼굴로 굳이 김민정을 그린 건 남자들이 자신의 정사 장면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기려는 욕구 비슷한 거 아닐까요? 머리가 아니라 아래가 시키는 음란한 본능에 따라서요.--;; 음란서생의 이야기 흐름은 굳이 조선시대라는 배경 속에서 이해하기보단 오늘날의 야설이나 야동 문화, 더 넓게는 대중문화에 대입하는 게 훨씬 더 재밌죠. 작가도 그걸 노린 것 같고요.
그나저나 전 김민정과 한석규의 사랑보다는 한석규와 이범수의 찐한 파트너십이... 더 감동적이더군요. ㅋㅋ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3/03 00:47
그러고보니 마지막 귀양가서 만들어낸 스토리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6/03/03 01:21

저는 댓글이랑 동영상도 재밌던데...쿡쿡

한석규씨랑 김민정씨도 좋았지만, 저는 이범수 씨의 새로운 면모도 좋았어요.

그 그릇가게에서 패거리들이랑 붙었을때 얼마나 잘때리는지 쩍쩍 소리나게..

그 오달수씨도 재밌었구.. 기대안하고 봤는데 색감이랑 햇살도 너무 좋았어요.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6/03/03 01:23
저두 댓글에서 진짜 웃었어요 ㅋㅋㅋㅋ 동영상두 ㅎㅎㅎ
그 댓글 나오고.. 댓글 쓴 여자들이 나와서 막 얘기하잖아요 ㅋㅋ
악플 다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ㅋ 그것두 너무 욱겨서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쩡은 at 2006/03/03 08:57
아아.. 그 목욕탕씬..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 아니더냐.. 완전 눈물 찍!!
이범수랑 한석규 그 자연광 받으면서 자세..(ㅡㅡ;;) 얘기할때 나오던 재연맨들...ㅋㅋㅋ
너무 귀여웠다죠..ㅋㅋㅋㅋ
Commented by 은토아 at 2006/03/03 09:31
저 꽃 그려진 하얀색 한복 치마OTL... 너무 예뻐요;
Commented by 날쌘곰 at 2006/03/03 09:53
마지막 귀양지에서 그려낸 스토리...넘 웃겼어요
이범수의 그 야릇한 표정과
그 얼굴에 점 있는 아저씨(요즘 조연으로 엄청 뜨던데 이름을 모르갔네요)의
느끼한 흐느낌~~ 하하하하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Commented by 둥쓰 at 2006/03/03 12:02
영화주간지를 보면 그 재연맨들이 바로 한석규와 이범수라고 합니다.. ^^;;
먼저 이광헌과 김윤서가 기획회의;를 하는 모습을 찍고 그 말소리에 맞춰 체위;;를 재연했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6/03/03 12:15
스토리 다 무시하고 눈요기가 정말 배부르게 잘 만든 섬세한 영화였음은 인정해요.
색감이며. 음악이며. 너무 좋지요~ 이렇게 세심한 곳에 정성을 쏟아 잘 만들라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영화가 좋아요.
회사사람들이 <투사부일체>같은 영화가 잘되는게 뭐가 어떠냐고
나한테 뭐라 하는소리 듣고..정말 정내미가 뚝..-_-;
Commented by Aqua at 2006/03/03 13:31
저도 대체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아쉽다랄까.. 이해안된다랄까...
오늘날로 치면 몰카찍어 인터넷에 돌린건데..
그게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로 용서된다는게 너무 가해자중심의 마무리인듯해서 뒷맛이 좀 씁쓸하더라구요 -ㅅ-;;;
Commented by 명자 at 2006/03/03 20:43
보고싶은데 가치볼 사람이 없어서 (다들 19세 미만 ㄱ-;;)
Commented by 창가의토토 at 2006/03/04 02:21
중학교 동창이자, 내 첫키스의 상대인 친구녀석이 음란서생에
무려..............'내시'로 출연했다는~~~ ㅎㅎㅎ

아 첫키스의 추억이여~~~~~~~~~~~~~~~ ;ㅁ; 내....시...
Commented by 바람 at 2006/03/04 02:41
한석규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영화라서 보고 싶다고 생각 중 이었는데,,,,,,
Commented by hannyang at 2006/03/05 05:42
저도..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ㅡㅡ 그 내시가 왜 죽였지? 내시가 왜 한석규를 죽이려고 했지?;;; 아키라님과 똑~~~~같이 저도 궁금해요.ㅎㅎㅎ
전..그리고 왕이... 그 사람인 줄 몰랐어욧!!!! 반올림 학주!!!!!!!!!!!!
아악.. 앞부분에선 부분부분 보여서 다른 신인(?)배우 인줄알고.. 멋있다..를 연발했는데;;
코믹한 내용도.. 웃길듯 말듯.. 전개또한 예상되는 전개가 질질 끌려서...뭐 암튼.
저는 또 보라고 하면 안 볼듯;;ㅎㅎ
한가지. 김민정은 정말 연기도 많이 늘었고..무엇보다....

아름다웠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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