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방송 하기전에 얼마나 시끌시끌했더랍니까.
저도 어디 얼마나 잘할지 두고보자. 이런 심정이었는데;;
요즘 몰아보기 하는데 (지금 4화 정도까지 봄) 괜찮네요.
무엇보다도 제가 만화로 먼저 궁을 알았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에 비와 송혜교가 나왔던 드라마 '풀하우스' 보다는 훨씬 백배 나은것 같아요.
만화속 배경이나 스토리들을 마구잡이로 변형하지 않아서 첫째로 좋구요.
또 배우들이 캐릭터에 잘 맞는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하는 배우는 제가보기엔 윤은혜 같구요.
드라마 보고 있으면 만화에 채경이랑 겹쳐 보일정도로 어떤부분은 아주 비슷한것 같아요. ^^
율이(김정훈) 도 그렇고.. 채린역에 배우(이름을 모른다;;) 도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_- 주지훈? 이 조리퐁 같이 빈티나게 생긴 황태자는....
솔직히 외모로만 보면 잘 어울리는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저 싸가지에 빠져드는건 대체 왜인지!!! (덜덜덜덜)
싸가지 없이 굴때 정말 만화속 신이랑 비슷해보이게 느껴지니... 잘 하는건가? ㅡㅡ;;
솔직히 1회는 보고 저게뭐야; 그랬는데 ㅡㅡ;;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
궁은 아직 완결도 나지 않은 만화라 .. 사실 만화 '궁'은 제 느낌이지만 요즘 넘 질질 끄는것같아
별로거든요. 드라마는 어떻게 뒤로 갈수록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뭐 궁에 나오는 대사들 때문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말이 많던데..
아마 만화 "궁" 을 재미나게 보신분들이라면야 훗훗..
전 너무 좋던데요. 오히려 만화틱한 가벼운 드라마라 좋더라구요 ^^
공내시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변태틱한 채경이는 너무 좋아요. 푸풉;;;;
앞으로도 이렇게 만화가 드라마화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